☐ UN, 미얀마 군부의 인권 유린을 비판하는 보고서와 성명 발표
◦ UN 인권최고대표사무소, 미얀마 군부가 아동 인권을 유린하고 있다는 보고서 발표
– 2021년 2월 1일 미얀마 군사 쿠데타 발발 이후 미얀마 군부의 인권 탄압이 계속되자, UN(United Nations)에서 미얀마 인권실태를 폭로하는 보고서가 발표되었다. 2022년 6월 14일 토마스 앤드류스(Thomas Andrews) UN 미얀마 인권특별보고관은 보고서를 통해 미얀마 군부가 아동들을 무자비하게 공격하고 있으며 이들의 인권을 침해하고 있다고 비판하였다. 토마스 앤드류스 특별보고관은 미얀마 군부의 잔학행위로 인해 인권을 침해당하고 있는 어린이들이 ‘잃어버린 세대’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하였다. 인권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미얀마 군부는 어린 아이들을 구타하거나 칼로 찌르거나 모의 처형을 하는 등의 심각한 아동 인권 유린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이에 대해 토마스 앤드류스 특별보고관은 미얀마 군부의 아동 인권 유린은 반인도적 범죄이자 전쟁범죄이며, 미얀마 군정을 이끄는 민 아웅 흘라잉(Min Aung Hlaing)과 여타 가담자들이 이 범죄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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