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EP 경제공동체 탄생의 아태지역 정치경제 영향과 의의

2012년부터 진행되었던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RCEP: Regional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협상이 2020년 11월 15일, 제37차 아세안 정상회의(The 37th ASEAN Summit)에서 8년 만에 타결되었다. 인도의 불참으로 RCEP 중심에 중국이 서게 되면서 세계여론은 국제정치 측면에서 중국이 가장 큰 수혜자가 되지 않겠느냐는 전망을 했다. 미대선 결과를 기다리며, 이를 바라본 미국의 시각은 매섭기만 했다. 

세계무역의 25%를 차지하는 미국의 바이든 인수위는 철저한 계획으로 국제무역 규칙의 중심에 미국이 자리하고자 하는 미래 의지를 다시 밝히기도 했다. 아세안 국가들이 적극 중심이 되어 추진한 RCEP의 추진 배경과 타결 의의, 그리고 아시아 정치경제에 파급될 영향을 동아시아 각국 입장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전문은 링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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