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연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본 워킹페이퍼에서 샤힌 아남(Shaheen Anam) 머셔 존노 재단 사무국장은 방글라데시 내 종교적 차별과 소수자 인권 침해에 대해 논의합니다. 방글라데시 정부는 헌법상 종교에 기초한 차별을 금지하고 있으며 국제적으로 인권을 보호하겠다는 약속을 했고, 소수민족을 향한 폭력에 대해 무관용을 선언했습니다. 그러나 저자는 방글라데시 내 소수민족과 소수종교인을 상대로 한 폭력 범죄가 지속되고 있고, 이것이 폭력에 대한 국가의 약한 대응 때문이라고 지적합니다. 아울러 저자는 학생들이 소수민족과 소수종교인의 다양성을 수용하도록 학교 커리큘럼을 개정하는 동시에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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