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UAE 기록적인 폭우, 수자원 관리 등 강화 계획

지난 4월 16일, 사막국가 UAE가 물에 잠겼다. 두바이 기준으로 약 160mm 이상의 비가 내렸고, 연 평균 강우량이 90mm인 점을 고려했을 때, 약 2년치 비가 하루만에 내린 셈이다. 

국영 통신 WAM은 “1949년 데이터 수집이 시작된 이래 가장 높은 강우량을 기록하는 역사적인 기상 사건”이라고 평가했다. 세계은행 기후지식 포털(World Bank, Climate Knowledge Portal) 자료에 따르면, 최근 UAE의 10년간 월별 강우량을 봤을 때 4월 기준 약 25mm 내외였다. 이와 비교하여 4월 16일 200mm 이상의 폭우는 매우 이례적이고, 많은 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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