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은 세계은행(World Bank)에 이어 2023/2024 회계연도 방글라데시의 성장 전망을 6%로 낮췄다.
IMF는 지난 4월 발간한 ‘세계 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방글라데시 경제가 2022/23 회계연도에 5.5%, 2023/24회계연도에 6.5%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 10월 열린 세계은행-IMF 연차총회에서는 방글라데시 경제가 2023/2024 회계연도에 6% 성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IMF 발표 1주 전에 세계은행은 방글라데시의 지속적인 고인플레이션과 달러 부족 문제로 인해 방글라데시의 성장 전망을 5.6%로 낮춘 바 있다. 한편, 방글라데시 정부는 이번 회계연도 GDP 성장률을 7.5%로 설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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