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제를 채택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은 5년에 한 번 대통령 선거를 실시한다. 우즈베키스탄 공화국의 초대 대통령인 이슬람 카리모프 대통령은 4선을 하며 26년간 재임하다 2016년 9월 병환으로 서거하였다.
카리모프 대통령의 서거 이후, 2016년 12월 진행된 대통령 선거에서 지작 주지사와 사마르칸트 주지사를 거쳐 2003년부터 총리직을 수행한 미르지요예프 후보가 제2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당시 미르지요예프 후보의 득표율은 88.6%에 달하였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본인의 집권 1기 동안 개혁⸱개방 기조를 유지하며 민주주의 확대, 경제 발전과 자유화, 법치 보장, 사회부문 발전 등을 강조하였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체계적인 전략을 세우고 경제 분야뿐만 아니라 사회 부문에도 세심하게 신경 쓰며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다양한 분야들을 개선해나갔다. 이러한 미르지요예프의 업적들은 국민의 탄탄한 지지로 이어졌으며 2021년 10월 재선에 성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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