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2023년 미얀마 경제 및 시장 전망

미얀마는 2010년대 초중반 경제 개방을 본격화하며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잠재력 높은 시장으로 주목받았다. 해당 시기에는 외국인 투자와 대외 교역 규모가 모두 증가했으며 경제성장률도 6% 내외로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다. 그러나 코로나19가 확산된 2020년부터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경기가 급격히 하강했으며, 2021년에는 군부 쿠데타와 국가 비상사태 선포라는 정치적 혼란을 겪으며 경제 위기를 맞이했다. 특히 미국을 비롯한 서방 국가들이 군부 집권에 반대하며 부과한 경제 제재와 현지 근로자들이 전면 파업 형태로 전개한 ‘시민불복종운동(CDM, Civil Disobedience Movement)’이 주요 악재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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