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산당은 20차 전국대표회의(20차 당대회)를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개최하였으며, 이를 통해 향후 5년간의 중국 정치, 경제, 사회, 외교 등 전반적인 정책방향을 설정하고 ‘내수 위주’와 ‘국내 외 쌍순환 상호 촉진’의 새로운 경제 구도를 야심차게 대내외에 공표하였다.
특히 금번 당대회에서 향후 중점 경제정책의 방향으로 제시된 물질 문명과 정신 문명이 상호 조화를 이루는 ‘중국식 현대화’, 질적 성장과 생산의 효율성을 강조한 ’공급측 개혁’과 ‘수요측 관리’, 취업난 해소와 소득 분배를 강조한 ‘공동 부유’, 새로운 ‘국가 안전 및 안보 체계’ 구축, 전략적 ‘과학 기술 역량’ 강화, ‘탄소 중립 전환’ 등의 7개 키워드는 중국 서부 내륙의 쓰촨성과 윈난성의 미래 발전방향과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전문은 링크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