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무역은 기존 전자상거래 보다 포괄적인 개념으로 ‘디지털 기술이 뒷받침하는 국경간 교역활동 전반‘을 뜻한다. (한국디지털융합진흥원) 디지털 무역은 다시 디지털 기술 무역, 디지털 제품 무역, 디지털 서비스 무역, 데이터 무역의 네 가지 주요 영역으로 세분화된다. 첫째, 디지털 기술 무역에는 소프트웨어, 통신, 빅데이터, 인공지능, 클라우드 컴퓨팅, 블록체인, 산업 인터넷과 같은 디지털 기술의 국경 간 무역이 포함된다. 둘째, 디지털 제품 무역에는 디지털 게임, 디지털 출판, 디지털 영화 및 텔레비전, 디지털 애니메이션, 디지털 광고, 디지털 음악과 같은 디지털 콘텐츠 제품의 국경 간 무역이 포함된다. 셋째, 디지털 서비스 무역에는 국경 간 전자상거래를 위한 플랫폼 서비스와 금융, 보험, 교육, 의료, 지적재산권 등 온라인으로 제공되는 서비스가 포함된다. 마지막으로 데이터 무역은 주로 국경을 넘나드는 데이터 무역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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