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중국 내륙 물류 허브로 거듭나는 쓰촨성 청두

쓰촨성 청두는 톈푸국제공항(天府国际机场)과 쌍류국제공항(双流国际机场) 등 2개의 국제공항을 보유하고 있다. 두 개의 공항을 통해 청두는 상하이, 베이징, 광저우에 이어 항공 여객 규모가 7,000만명을 돌파한 도시가 됐다. 중국 쓰촨성(四川省) 공항그룹이 발표한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청두의 항공 운송 시장은 코로나 사태 이후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며 연간 53.8만대의 항공편 이착륙 및 여객 처리량 7,492만 4,000명, 화물 처리량은 77만 1,000톤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92.2%, 141%, 26.1% 증가한 수치이다. 그 중 톈푸국제공항(天府国际机场)은 2023년 11월 23일 최초로 여객규모 4,000만 명을 돌파하여 전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공항의 반열에 올랐으며 연간 여객 처리량은 단번에 중국 중서부 지역 1위를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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