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에는 약 5,300개의 광물 매장지가 존재하고 있으며, 약 1조 3천억 달러 상당의 희소 미개척 광물 매장지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주요 광물자원인 인산염, 금, 구리, 철 및 우라늄 등이 8,400억 달러의 가치로 추정되는 등 풍부한 원자재가 매장되어 있다고 평가된다. 이러한 사우디 광물산업은 중동지역 내 가장 매력적인 투자지로 평가되는데, 미개척된 광물 매장지가 많을 뿐만 아니라 정부 주도로 광물산업 발전이 진행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산업광물자원부는 현재 454~480억 달러 수준의 광업 투자가 향후 10년 간 1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문은 링크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