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싱가포르 2023년 상반기 경제동향 및 하반기 전망

2023년 상반기 싱가포르의 분기별 경제성장률은 1% 미만으로 전년동기 수준을 유지한 정도에 머물렀다. 싱가포르 통상산업부(Ministry of Trade and Industry, MTI)는 실질 GDP가 2023년 1분기와 2분기에 각각 전년 동기대비 0.4% 및 0.5%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교역의 경우, 상품교역은 상반기 동안 전년 동기에 비해 감소했고 서비스교역의 경우 2023년 1분기에는 플러스 성장을 보였으나 2분기에 접어들면서 마이너스를 기록해 부진을 면하지 못하였다. 상반기 경제성장률 발표와 함께 통상산업부는 2023년 싱가포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의 ‘0.5~2.5%’에서 ‘0.5~1.5%’로 최대 전망치를 하향조정했다. 추가로 CPI의 경우 전년 동기대비 상반기 각 분기별로 6.1%(1분기), 5.1%(2분기) 증가했으며 2분기 기준으로 특히 식품 CPI가 +6.6%로 가장 크게 늘었다. 총 실업률의 경우 각 분기별로 1.8%(1분기), 1.9%(2분기)를 기록하며 2022년 총 실업률(2.1%)보다는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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