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중앙환경청(CEA)은 2023년 10월 1일부터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의 제조 및 판매가 금지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 교반기(휘젓는 도구), 컵, 접시, 나이프, 포크, 스푼은 물론 화환 제품의 제조 및 판매가 금지된다. 스리랑카 정부는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금지하기 위해 오랫동안 논의해왔다. 2021년 8월 30일 각료회의에서는 7가지 일회용 플라스틱 폴리에틸렌 및 플라스틱 제품의 국내 사용 금지안을 검토했으며, 이후 이 문제를 조사하고 필요한 권고 사항을 마련하기 위한 위원회가 구성돼 플라스틱 폐기물이 환경과 야생동물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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