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7일 미얀마 북부와 서부 접경지대에서 활동 중인 미얀마민족민주연합군(MNDAA, Myanmar National Democratic Alliance Army), 따앙민족해방군(TNLA, Ta’ang National Liberation Army), 아라칸군(AA, Arakan Army) 등 3개 소수민족 무장단체(EAO, Ethnic Armed Organizations)는 ‘형제연합(Three Brothers Alliance)’을 결성하고 샨(Shan)주 북부와 라카인(Rakhine) 주에서 대규모 공세를 시작했다. 형제연합은 ‘1027 작전(Opertation 1027)’이라고 명명한 이번 공격계획을 공개하며 ‘자기 방어권 확대’와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배경으로 언급했다. 또한 ‘현 군정의 퇴진’과 ‘국경지대에 만연한 온라인 도박과 사기의 근절’을 성명문에 포함시키기도 했다.
<전문은 링크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