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성 전체 기업의 90%가 민영기업(2022년 기준 221만 개사)으로, 저장성은 민영경제를 기반으로 발전하고 있다. 2022년 기준, 저장성 GDP의 67%를 민영경제가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민영경제를 기반으로 두터운 중산층이 형성돼 있어 경제력이 높은 지역으로 손꼽힌다.
2022년 말 기준, 중국 500대 민영기업 중 저장성에 소재한 기업은 총 108개사(21.6%)로 가장 많았다. 이로써 저장성은 500대 민영기업 수 24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기업별 특징을 분석해보면 저장성은 제조업 분야 기업이 69개사로 63.89%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건설업이 14개사로 12.96%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도소매업과 종합 업종의 기업이 각각 6개사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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