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는 UN이 지정한 최빈국 중 하나다. 주변 국가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시장규모가 작아 주목받기도 어렵다. 그러나 광물자원 분야 만큼은 예외다. 라오스는 다양한 종류의 광물자원으로 유명하다. 특히 국토의 약 70%가 산악 지대인데, 베트남과 경계에 위치한 동부 안남산맥은 풍부한 광물자원을 자랑한다.
풍부한 광물자원에도 불구하고 최근 몇 달 동안 라오스는 귀금속과 기타 광물자원에 대한 수출 관리 부실로 심각한 재정손실을 겪었다. 라오스 국회의원들은 광물 분야 관리 부실에 따른 우려를 표하며 라오스 내 각 광물자원별 매장량을 분석할 수 있는 리서치 기관 설립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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