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공급망 중국 의존도 낮추는 인도

최근 중국의 주요 광물 자원 수출 규제로 각국이 고심 중이다. 10월에 수출물량을 규제하기 시작한 흑연의 경우, 배터리 주요 소재로 자동차, 가전 등 분야에서 수급 우려가 커졌다. 인도는 중국으로터 흑연을 수입하는 국가 중 하나로, 자체 매장량이 있지만 기술과 채산성 사유로 중국에서 상당량의 흑연을 수입해 왔다. 

중국의 이러한 자원을 통한 줄다리기는 인도에 많은 고민을 가져온다. 중국과 인도는 국경에서의 소규모 마찰로 외교 이슈를 가지고 있다. 이는 경제에서도 관찰된다. 중국 내 인도기업에 대한 제재, 인도의 중국산 제품을 타겟으로 한 수입규제 등 양국은 지속적으로 상대국과 줄다리기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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