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는 2021년 2월 1일 군부 쿠데타 이후 국제 사회의 제재를 받으며 경제위기를 겪고 있다. 제재의 영향으로 상당수의 서방권 외국인 투자와 공적개발원조(ODA)가 중단됐고 무역적자가 가중되며 외환 사정도 크게 악화됐다. 특히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Financial Action Task Force)의 ‘고위험국가’ 재지정, JP모건 체이스(JP Morgan Chase)를 비롯한 미국, 싱가포르계 은행들의 달러화 중개 중단 결정 등 금융 분야의 악재가 외환 위기를 심화시켰다.
<전문은 링크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