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부동산은 그동안 투자 또는 자산증식의 수단으로 여겨지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금리 인상으로 인해 서울 부동산 마저 가격이 급락하자, 한국 정부는 서울 일부 지역(용산, 강남3구)을 제외하고 부동산 규제를 완화하기에 이르렀다.
그렇다면 일본의 부동산은 어떨까? 일본에서는 80년대 버블경제 이후 부동산 폭락을 실제로 경험한 사람들 중 주택을 구입하지 않고 평생 임대살이를 원하는 세대가 등장해 ‘평생 친타이(賃貸)파’라고 불리고 있다. 이들의 등장 배경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며 한국 부동산 시장에 대한 시사점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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