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개혁과 정책 발전의 시기에 있는 우즈베키스탄은 최근 자동차산업 부문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의 국내총생산(GDP)에서 자동차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7년의 0.5%에서 2022년에는 1%로 증가했고, 생산된 자동차의 합산가치도 같은 기간에 GDP의 3.3%에서 5.7%로 늘어났다(Statistics Agency under the President of the Republic of Uzbekistan, 2022). 현재 우즈베키스탄의 자동차 생산량은 중앙아시아에서 1위, 독립국가연합(CIS) 가맹국 중에서는 러시아에 이어 2위에 해당하며, 관련 산업 부문에 종사하는 인구는 2만 8,000명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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