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는 역사의 발전 과정에서 남겨진 ‘유물(遺物)’과 ‘유적(遺迹)’ 등 인류의 역사와 함께하는 문화유산을 지칭하는 용어로 ‘문물(文物)’이라고 칭한다. 무형문화재는 “비물질문화유산(非物质文化遗产: 이하 ‘非遗’)”으로 칭하며 그 범위가 매우 넓고 다양한 분야와 연결되어 있다. 각 민족에 의해 대대로 계승되고, 대중의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전통문화인 민간문학, 전통무용, 전통음악, 전통경극, 민속예술, 전통체육 및 오락, 전통미술, 전통기술(技艺), 전통 의학, 민속과 문화공간(전통축제) 등으로 분류된다. 중국의 비물질문화유산은 다민족국가로서의 특수성을 반영하고 있어 중국만의 고유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특징을 가진 중국 비물질문화유산의 보호와 발전에 관한 정부의 정책들이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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