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F 중국전문가포럼] 2022년 대만 지방선거 결과의 함의와 전망

지난 11월 26일 치러진 대만의 통합 지방선거에서 집권 민진당이 패배했다. 21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민진당은 텃밭인 가오슝, 타이난 등 5개 현급 시에서 당선자를 내는 데 그쳤다. 야당인 국민당은 13석을 석권했다. 특히 수도인 타이베이와 관문 도시인 타오위안의 시장직을 탈환하는 데 성공했다. 차이잉원 총통이 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당주석직에서 사퇴하는 등 집권 민진당의 후폭풍 역시 만만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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