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제 상황이 날로 복잡해짐에 따라 동북아 경제 협력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최근 상무부 기자회견에서 수줴팅(束珏婷) 상무부 대변인은 선전위성방송(深圳卫视) 즈신원(直新闻)의 한 중·일·한 FTA 협상 재개에 관한 질문에 답변을 했는데 수 대변인의 답변으로 중·일·한 FTA 협상이 다시 한번 화두가 되었다.
중·일·한 FTA 협상에 대해 중국 측은 구체적으로 어떤 기대와 계획을 가지고 있을까? 현재 전 세계 무역 환경이 요동치는 상황에서 중·일·한 FTA를 통해 3국의 경제 발전을 어떻게 촉진할 수 있을까? 11월 30일 수줴팅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중·일·한 FTA 협상 재개를 매우 중요하게 여기며 3국 간 경제협력 강화를 통해서 지역경제통합, 공동 번영을 함께 추진하기를 기대한다고 답변했다. 수줴팅 대변인의 답변은 지역경제통합 과정에서 중국의 적극적인 태도와 약속을 보여준다. 세계화 속에서 중국, 한국, 일본 간 경제적 상호보완성과 협력 잠재력은 크다. 협상 재개는 삼국의 경제 발전뿐만 아니라 역내, 나아가 전 세계 경제 안정, 번영과도 관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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