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에서 최근 역대 최고 수준의 폭염이 지속되면서 전력 공급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음. 206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약속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경기 부양을 목표로 중국 정부가 당분간 석탄 화력 발전에 의존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함.
◦ 수도 베이징의 기온이 6월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는 등 폭염이 지속되어 전력 부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음.
◦ 기록적인 무더위 속에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이 지연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짐. 중국 정부는 기후 위기 극복이라는 장기적인 목표보다는 전력 공급 안정화를 우선시하겠다는 분명한 메시지를 보냄.
◦ 한편 석탄 매장량이 풍부하기 때문에 중국이 에너지 전환에 소극적이라는 분석을 담은 연구 논문이 발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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