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2060 탄소중립 선언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시국에 석탄발전소의 인허가를 대폭 확대하였다. 코로나19로 중국 내 봉쇄가 한창이던 2022년 총 106GW의 신규 석탄발전소 프로젝트를 허가하였는데, 이는 한 주에 2개꼴로 신규 석탄발전소를 비준한 셈이다. 2015년 이래로 가장 많은 신규 발전소를 비준한 것으로 전년도 2021년 중국이 비준한 신규 석탄발전 프로젝트 23GW보다 약 4배가 많은 수치이다. 2022년에는 기존 승인된 50GW의 석탄발전소들을 건설하기 시작하였는데, 이는 전년도 대비 50% 증가한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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