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중국의 SCI 논문 수는 61만 편으로 세계 1위를 기록했다.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중국이 과학연구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과학연구 논문에서 중국은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미국의 경쟁상대로 부상하였고, 특허출원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인다. 이제 중국을 두고 양은 충분한데 질은 다소 부족하다고 평가할 단계는 지났다. 그런데 미․중 간 벌어지는 반도체에서의 경쟁상황을 보면 중국이 일방적으로 밀리는 형국이어서 그 많은 연구성과가 실전에서는 어찌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전문은 링크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