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F 중국전문가포럼] 시진핑 주석의 2024년 한국 방문, 실현되기 어렵다. 차선책을 강구해야 한다.

우리 정부는 작년부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한국 방문을 기대하고 있다.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은 2023년 9월 11일 채널A 방송에 출연하여 “시 주석의 방한을 외교적으로 풀어서 성사시켜 보겠다”라고 언급하면서, 시점에 대해 “올해(2023년)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기대해도 괜찮다”라고 밝혔다. 

그렇다면 시진핑 주석은 과연 한국을 방문할 것인가, 필자는 그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보고 있다. 시진핑 주석의 방한을 기대하기 보다는 차선책인 제3의 장소에서 한·중 정상회담 추진이 보다 현실적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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