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중국 정부가 훙하이그룹(鸿海) 산하의 폭스콘(Foxconn·富士康)에 대해 세무 검사와 토지 사용 문제를 조사함.
◦ 중국 정부는 이번 조사가 관련 법에 따른 행정 절차라고 설명하고 있으나, 일각에서는 훙하이그룹의 창업자인 궈타이밍(郭台铭)의 타이완 총통 선거 출마와의 연관설이 나오고 있음.
◦ 중국 당국이 이번 세무조사가 합법적으로 진행되는 것이라 설명했고, 폭스콘도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그간 타이완 기업에 대한 중국 당국의 조치를 고려해보면 사실상 정치적 요소와의 연관성을 배제하기가 쉽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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