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중동정부와 국민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쳤나

중동지역에서 COVID-19는 정부의 권위성을 강화하고 민주성을 퇴보시켰다. 대부분 중동국가에서는 COIVD-19를 국가의 안보를 위협하는 ‘적’으로 규정하였고, 방역을 의료보다는 안보의 관점에서 접근했기 때문이다. 국방부, 경찰, 정보국 등이 시민들의 이동을 제한하고 확진자 동선을 추적하면서 개인의 자유와 권리는 제한되었다. 알제리, 레바논, 요르단, 이란,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오만, 이집트, 이스라엘 등은 인포데믹 차단을 명분으로 정보유통도 제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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