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장관회의에서 ‘글로벌 사우스’ 리더 자처하며 외교 입지 확대하는 인도
- 3월 1일 인도에서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회의 개막,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의 리더로서 외교적 입지 구축
- G20 외교장관회의 뒤에 열린 쿼드 회의에서 인도, 분쟁의 평화적 해결 촉구
중립 외교 펼치는 인도 글로벌 리더로서의 한계
- 서방으로부터의 외교적 압박에도 불구,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중립적 입장 고수하는 인도
인도의 중립 외교를 단순한 비동맹 노선이 아닌 다자동맹 외교로 보는 시각도 존재
- 인도 중립적 외교 정책에 대한 서방의 비판에도 선진국과 개도국 간 ‘가교’ 역할 가능성 커
- ‘전쟁’ 표현 자제 요청하며 전 세계 극빈층에 관심 기울일 것 호소하는 인도, 신냉전 구도 속 중재자 역할 기대
외교장관회의 개최로 인한 그 밖의 성과
- G20 외교장관회의에서 인도와 중국, 개별 회담
- 2024년 총선 앞둔 나렌드라 모디 총리, G20 모멘텀 이용한 외교성과 확보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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