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는 교육이 국가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임을 매우 잘 인식하고 있는 국가이다. 특히 아웅산 수치(Aung San Suu Kyi) 국가고문의 민족민주동맹(NLD, National League for Democracy) 집권 당시, 교육 개혁을 중점 정책으로 추진한 바 있다.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11년제로 구성되었던 기존의 교육과정을 12년제로 개혁하면서 글로벌 표준을 따르도록 제도 개혁을 시행하였다. 또한 교육에 대한 투자도 꾸준히 확대하여 2018년부터는 정부지출에서 교육부문에 대한 예산이 10% 이상을 차지하였다(<표 1> 참조). 또한 사립대학교에 대한 법을 제정하여 사립학교 설립에 대한 법적 제도를 정비했다. 이와 같이 미얀마에서 교육은 매우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으며 중요한 정책 어젠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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