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F 아세안·인도·남아시아 전문가포럼] 청정한 미래를 위한 인도와 한국의 바이오에너지 협력 잠재력

현재 인도는 세계 5위의 경제 대국이며, 늦어도 2030년까지 3위에 올라설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경제 성장에 힘입어 인도의 1인당 국민 소득은 크게 증가하였고, 두터워진 소비자층의 에너지 소요는 날로 증대되고 있다. 인도는 급증한 에너지 수요를 충족시킴과 동시에 2030년까지 발전 설비용량의 50%를 화석연료 이외의 에너지원에서 조달하고 2070년까지 탄소 중립, 일명 넷제로(Net-Zero)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친환경 에너지 전환 구상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인도가 에너지 부문의 친환경화와 자립성 신장이라는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서는 국내 조달이 가능한 재생에너지원의 활용이 필수적인데, 가장 현실성 있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 바로 바이오매스나 폐기물 에너지화(WTE, waste-to-energy)를 위시한 현대 바이오에너지(Modern Bioenergy)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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