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F 아세안·인도·남아시아 전문가포럼] 주요 국제 지표를 통해 알아본 베트남의 기업환경

아세안(ASEAN) 회원국 중에서도 경제적 역동성이 큰 베트남은 매력적인 기업환경을 갖춘 개도국이지만, 여타 역내국과 비교해 보면 베트남의 기업환경은 여전히 개선할 부분이 존재한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베트남 기업환경의 강점과 약점에는 무엇이 있는지, 그리고 여기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무엇인지를 알아보고자 하며, 이로부터 도출한 결론은 베트남 정부의 자국 기업환경 개선 노력이나 민간기업의 투자 결정에 유용한 정보로 쓰일 수 있을 것이다. 아래에서 진행하게 될 분석은 총 10개의 국제 기업환경 지표를 활용하는데, 여기에는 ▲세계경제포럼(WEF)의 국가경쟁력지수(GCI 4.0) ▲세계은행(World Bank)의 기업환경평가(EoDB)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의 글로벌혁신지수(GII) ▲재산권연대(PRA)의 국제재산권지수(IPRI) ▲헤리티지재단(Heritage Foundation) 및 월스트리트저널(Wall Street Journal)의 경제자유지수(EFI) ▲국제투명성기구(Transparency International)의 부패인식지수(CPI) ▲세계은행의 물류성과지수(LPI) ▲유엔의 전자정부발전지수(EGDI)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국제정보보호지수(GCI)가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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