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정부와 중앙은행(RBI, Reserve Bank of India)은 지난 10년여에 걸쳐 금융 포용성 확대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면서 다음과 같은 여러 조치를 내놓았다. 우선, 더 많은 국민들이 은행계좌를 보유하도록 촉진하는 내용을 담은 2014년의 공공금융계획(PMJDY, Pradhan Mantri Jan Dhan Yojana)은 금융 포용성 확대와 관련하여 인도 정부가 시행하는 정책의 변곡점이었고, 이후 금융계좌, 신원확인증(Aadhaar), 휴대전화 번호를 연동하는 잼(JAM, Jan Dhan, Aadhaar and Mobile) 생태계도 도입되었다. 그 외 인도에서 추진 중인 포용성 확대를 위한 금융사업에는 ▲여아 보호와 생존 보장에 초점을 맞춘 저축상품(SSY, Sukanya Samriddhi Yojana) ▲18~50세 인구 대상 사망 시 20만 루피(INR, 한화 약 320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생명보험(PMJJBY, Pradhan Mantri Jeevan Jyoti Bima Yojana) ▲사고로 인한 사망 혹은 완전장애 피해자에 20만 루피(한화 약 320만 원), 부분장애 피해자에 10만 루피(한화 약 160만 원) 를 지급하는 상해보험(PMSBY, Pradhan Mantri Suraksha Bima Yojana) 사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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