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이하 ‘인니’)는 국가의 수도를 기존의 자카르타(Jakarta)에서 보르네오(Borneo)섬에 위치한 누산타라(Nusantara)로 옮기는 수도이전 사업을 진행 중이다. 과도한 개발로 자카르타는 인구 과밀, 교통체증, 지반 침하, 홍수, 빈민 증가 등 여러가지 심각한 사회적·환경적 문제에 시달리게 되었는데, 지속가능성을 갖춘 현대적 도시로 구상된 신수도는 이처럼 자카르타에 집중된 도시기능 부담을 완화하고 국토의 균형 있는 발전을 촉진한다는 취지 아래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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