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F 아세안·인도·남아시아 전문가포럼] 말레이시아, 쌀 가격 상승에 식량안보 4대 대응책 발표

☐ 말레이시아 농업식량안보부(Ministry of Agriculture and Food Security) 장관 모하마드 사부(Mohamad Sabu)는 2023년 10월 3일에 국내 쌀 가격 상승을 막기 위해 4대 대응책을 발표함.

☐ 정부의 4대 대응책 발표 배경은 △인도발 수출 제한 조치 △러시아ㆍ우크라이나 전쟁과 엘니뇨 현상 장기화 △저조한 쌀 자급률과 높은 수입 의존도에 따른 가격 급등 현상에 대응하기 위한 것임. 

☐ 향후 말레이시아의 쌀 소비량이 인구 성장률에 따라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쌀 생산구조를 개선하지 않는다면 본 4대 대응책만으로는 역부족일 수 있다고 전망됨. 

☐ 한편, 2023년 10월 4~6일에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제45회 아세안 농림장관회의(AMAF)에서 사부 장관은 역내 식량안보 문제에 대해서 논의했고, 태국과 베트남에 아세안 회원국들을 우선시하겠다는 확답을 받았다고 전함.

<전문은 링크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