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F 아세안·인도·남아시아 전문가포럼] 갈등과 경제난 속 힘겨운 라마단 보내는 남아시아 국가들

치솟는 물가에 라마단 전후 소비 크게 위축, 무료 배급소 앞으로 내몰린 파키스탄 시민들

  • 사상 유례없는 인플레이션으로 라마단 전후에도 소비 크게 위축된 파키스탄, 특히 저소득층에 치명적
  • 무료 배급소에 사람 몰리며 압사 사고 발생, 일부 도시에서는 경찰이 성난 군중에 최루탄 발사

폭염과 인플레이션으로 라마단 기간 방글라데시 민생 고통 가중

  • 라마단 기간, 방글라데시 전역에 걸쳐 폭염 지속… 전력 수요 급증
  • 방글라데시 임금인상률, 물가상승률보다 낮아… 소비자단체, 당국에 식품 물가 억제 위한 시장 모니터링 강화 촉구

예년보다도 심각한 폭염에 전기세 폭등, 몰디브 시민들 반발에 국영전력사 해명

  • 몰디브 기상청, 4월 폭염주의보 발령… 전력 소비 최고치 기록한 4월 24일에는 수도권에서 정전 발생
  • 라마단 기간인 4월 몰디브 전기세 전월 대비 75% 폭등 전망… 몰디브 국영전력사(STELCO), 시민들 반발에 직면

이슬람 성월 라마단에도 멈추지 않는 탈레반의 여성 탄압

  • 탈레반, 성스러운 라마단 기간에 음악을 틀었다는 이유로 아프가니스탄 유일의 여성 라디오국 폐쇄
  • 여성 야외식당 출입도 제한한 탈레반… 여성에 대한 탄압 강도 갈수록 거세져
  • 이슬람 성월 라마단에도 구호품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아프간인들
  • 은둔의 탈레반 최고 지도자 히바툴라 아쿤자다(Hibatullah Akhundzada), 라마단 종료 선포하며 그간의 성과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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