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몽골 정상회담 성과와 시사점

☐ 9월 10일 문재인 대통령은 몽골 오흐나 후렐수흐 대통령과 화상 정상회담을 개최하고 양국 간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함.  

– 이번 회담은 한·몽 수교 30주년을 계기로 2019년부터 논의되어 온 것으로 2016년 양국 대통령의 상호 공식방문 이후 5년 만의 단독 정상회담이라는 의미가 있음.

☐ 이번 정상회담의 가장 큰 성과는 양국 관계를‘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고 분야별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담은‘한-몽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을 위한 공동선언’을 채택한 것임. 

– 양국은 협력관계의 심화가 지역 및 세계 평화를 강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2011년 체결한‘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약 10년 만에 격상함.

ㅇ 이로써 한국은 몽골의 6번째 전략적 파트너 국가가 되었으며, 몽골은 그 외 러시아, 중국, 일본, 인도, 미국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있음.

– 한·몽은 격상된 양국 관계에 기초하여 △정치·안보 △경제·통상·투자 △교육·과학기술·환경·보건 △문화·관광·인적교류 △국제무대 및 지역 협력의 5가지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확대해 나가기로 함. 

ㅇ 경제동반자협정(EPA) 및 투자보장협정 개정을 조속히 추진하고 농업, 친환경, 유통, 광업, 개발원조(ODA), 보건, 동북아 평화안보 등 분야에서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함. 

<전문은 링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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