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의 양대 금융허브인 홍콩과 싱가포르의 상업용 빌딩 관련 지표는 서로 상반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ㅇ 사무실 공실률은 2018년에는 3~4%대로 비슷한 수준을 보이다가 홍콩은 빠르게 상승하고 싱가포르는 하락하면서 상당한 격차를 보임
ㅇ 사무실 임차료의 경우 과거 홍콩이 싱가포르보다 높은 수준이었으나 홍콩은 2019년부터 하락을 지속한 반면 싱가포르는 꾸준히 상승하여 2022년 1분기부터 홍콩을 역전
□ 이러한 격차는 홍콩의 경우 시위 사태(2019년) 및 코로나 방역 등에 따른 외국기업 해외 이전, 중국 경기회복세 약화 등으로 전반적 경제활동이 부진했던 반면 싱가포르는 상대적 반사효과를 얻은 데 상당부분 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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