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국영은행과 대형 상업은행 등 주요 은행들은 2023.9.1일(금)부터 정기예금(양도성예금증서 포함) 금리를 일제히 인하
□ 시장참가자들은 금번 정기예금 금리 인하 조치가 금융기관의 자금조달비용을 경감하고 순이자마진(NIM) 등 은행들의 영업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
□ 금융시장에서는 인민은행이 정책금리를 추가적으로 하향 조정할 경우 자본유출로 인해 위안화 환율 약세 부담이 가중되는 것을 감안하여 직접적인 정책금리 조정 없이 은행들의 자금조달원가를 낮춘 것으로 평가(中信證券, 太平洋證券등)
□ 시장참가자들은 효과적인 경기부양을 위해서는 국영은행과 대형 상업은행들의 인프라부문 등에 대한 대규모 신용공급이 필요한 점 등을 감안할 때, 인민은행이 이들 은행의 영업이익을 사실상 일정 부문 보전해 주었다고 분석(太平洋證券등)
□ 한편, 중국 언론에서는 2023년 상반기 국영은행들의 영업실적 보도와 관련하여대체적으로 ① 은행들의 순이익이 인민은행의 LPR 인하 등으로 인해 감소하였으나 고정이하 여신비율(0.8~1.4%)이 전년말대비 감소하는 등 리스크도 관리 가능한 수준이고, ② 녹색성장, 첨단제조업, 중소기업 등 실물경제 핵심분야에 대해서도 충분한 유동성을 공급하는 등 긍정적인 측면을 강조(新浪財經등)
□ 인민은행은 향후 경기부양과정에서 실물경제주체의 자금조달비용 경감과 녹색성장, 첨단제조업 등에 대한 장기유동성 공급 등을 위해 적절한 시기에 지급준비율을 인하할 것으로 전망(中泰證券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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