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북경주재 한국계 상업은행의 여신자금운용 관련 서베이 실시 결과(2024.2분기 전망)

□ 북경사무소는 북경주재 한국계 상업은행을 대상으로 ① 중국 금융시장의 주요 이슈와 리스크 요인 등을 파악하며, ② 금융기관간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금융기관의 2024.2분기 여신･자금운용 관련 서베이｣를 실시

□ (대출태도) 2024.2분기중 한국계 상업은행의 대출태도는 한국기업과 중국 민영기업에 대해서는 중립적이지만 중국 국영기업에 대해서는 양회 이후 중국정책당국의 지원 등을 감안하여 다소 완화적으로 운영할 예정

□ (대출수요) 2024년 2분기중 한국기업, 중국 국영･민영기업의 한국계 상업은행에 대한 대출수요는 여유자금 확보 필요 등으로 인해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

□ (신용리스크) 2024년2분기중한국기업, 중국국영･민영기업의 신용리스크는 중국내 영업이익 감소, 부동산부문 둔화 등으로 다소 증가하겠지만, 일부 은행은중국 국영･민영기업의경우 재정여력 확대, 반도체부문 등의 성장세로 다소 감소할 것이라는 의견도 병존

□ (자금운용방향) 2024.2분기중 한국계 상업은행의 주요 자금운용행태는 ① 대출, ② 채권운용, ③ 단기자금운용(은행간 RP 등) 순으로 전망되며, 이중 대출이 대부분을 차지(50~70%)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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