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년도 춘계임금협상 중간 결과(4차 집계), 전년(2.11%)을 크게 상회하는 3.69%
ㅇ 대기업·정규직뿐 아니라 중소기업과 비정규직 전체로 임금상승이 파급되는 모습
ㅇ 이에 따라 7월초 발표되는 최종집계치는 1993년(연합 집계기준, 3.90%)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할 가능성
▣ 다만 내년 이후 임금상승세 지속 가능성에 대해서는 의견이 다소 엇갈리는 모습
□ 현재 진행중인 2023년 춘계임금협상(이하 춘투)의 일본노동조합총연합회(이하 연합) 4차 집계(4.13일 발표) 결과 임금상승률(조합원수 가중평균, 정기승급분+기본급)은 전년(동일 시점 기준, 2.11%)을 크게 상회하는 3.69%를 기록
□ 금년 춘투에서는 현재까지 대기업 뿐 아니라 중소기업과 비정규직에도 전년보다 높은 임금 상승이 파급되는 모습
□ 민간기관들은 최근 임금협상 동향을 반영하여 금년도 춘투 임금상승률 전망을 상향조정
□ 기본급 인상률이 예년보다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이면서 작년 이후 계속 하락하고 있던 실질임금도 금년 하반기 이후 상승으로 전환될 가능성
□ 다만 내년 이후 임금상승세 지속 가능성에 대해서는 의견이 다소 엇갈리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