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진당의 라이칭더 대만 총통 당선, 국민당 허우유이 후보 및 민중당 커원저 후보와 각각6.6%p, 13.6%p 격차
□ 동시에 치러진 입법위원 선거에서는 야당인 국민당이 1석 차이로 원내 1당 지위를 탈환함으로써 민진당은 ’04년 이후 처음으로 여소야대 국면
□ 라이칭더 당선자는 ▲대만의 국방력 강화, ▲美·⽇ 등 민주주의 국가와 연대 강화, ▲중국에 대한 경제 의존도 축소 등 現 차이잉원 정부의 양안 및 외교정책을 계승할 것으로 전망
□ 중국 정부가 라이칭더 집권 하에서 양안 대화를 재개할 가능성은 낮아 보이며, 대만에 대한 압박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
□ 양안관계는 급속한 악화보다는 현 긴장관계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며, 공급망 점검, 시나리오별 대응전략 검토 등 상수화된 동북아 지정학 리스크에 대비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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