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에너지 가격 상승 막기 위해 총력 대응

□ 파키스탄 정부, 연료 가격 사수… 인플레이션에 대응

◦ 파키스탄 정부, 연료 가격 유지에 주력

– 파키스탄 정부가 유가 상승 등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상황 속에서 국내 연료 가격 유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5월 5일 미프타 이스마일(Miftah Ismail) 파키스탄 재무부 장관은 정부가 연료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이스마일 장관에 따르면 파키스탄 정부는 리터당 30파키스탄 루피(한화 약 204원)의 손실을 보고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재정을 투입하여 시장 안정을 위해 연료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스마일 장관은 향후 연료 가격이 인상되더라도 파키스탄 정부가 새로운 세금을 부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이스마일 장관은 이전 정부의 수장인 임란 칸(Imran Khan) 전 파키스탄 총리를 비난했다. 이스마일 장관은 임란 칸(Imran Khan) 전 파키스탄 총리가 연료 가격을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판매세 17%를 추가 부과하려 하였다고 밝혔다. 

– 샤흐바즈 샤리프(Shehbaz Sharif) 파키스탄 총리는 파키스탄 석유가스규제청(ORGA, Oil and Gas Regulatory Authority)이 건의한 연료 가격 인상에 이미 두 차례나 반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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