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키스탄, 아프간 난민 수용 어렵다고 밝혀… 아프간과의 국경 폐쇄 후 임시 재개방
◦ 파키스탄, 아프간 난민 추가 수용 불가능하다고 발표
– 2021년 7월 13일 모이드 유슈프(Moeed Yusuf) 파키스탄 국가안보보좌관(Pakistan’s National Security Adviser)은 미국의 선전 매체인 미국의 소리(Voice of America)와의 인터뷰에서 아프가니스탄 난민을 추가로 수용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 유슈프 보좌관은 파키스탄이 이미 많은 아프간 난민을 수용하였으며, 파키스탄 탈레반(TTP, Tehrik-e-Taliban Pakistan)과 같이 정부가 자국 내 활동을 금지한 테러, 종교적 극단주의 단체 단원들이 아프간 난민으로 위장하여 파키스탄에 입국해 분란을 일으킬 수도 있다고 설명하였다.
– 미국을 비롯한 북태평양조약기구(NATO, Northern Atlantic Treaty Organization) 군대가 아프가니스탄에서 철군하면서 탈레반의 세력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유슈프 보좌관은 국제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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