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부정적인 국내외 경제상황으로 시장 불확실성 고조

☐ 파키스탄 경제전문가들, 국내외 경제 상황 부정적으로 평가

◦ 파키스탄 경제자문단, 세계적인 경제 상황 부정적으로 인식… 국내 실물 경제 성장 기록

– 파키스탄 재무부와 경제자문단(EAW, Economic Adviser’s Wing)은 현재 파키스탄 국내외 경제 상황을 진단하고, 향후 경제 전망이 담긴 ‘7월 월간 경제 현황과 전망(Monthly Economic Update & Outlook)’을 발표하였다. 파키스탄 경제자문단은 이번 보고서에서 세계 경제 상황을 부정적으로 평가하였다. 경제자문단은 세계 원자재 가격 상승, 공급망 문제, 재정 긴축, 러시아-우크라이나 간 갈등이 세계 경제 회복을 저해한다고 평가했다. 경제자문단은 2022년이 경제적으로 힘겨운 한 해가 될 것이며, 2023년에는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는 국제통화기금(IMF, International Monetary Fund)의 전망을 인용하기도 했다. 또한 경제자문단은 지난 6월 미국의 연간 인플레이션이 1981년 이래 최고치인 9.1%를 기록한 것과, 지난 6월 세계적으로 에너지 가격이 6.4%, 식품 가격이 4.7% 상승하였다는 점을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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