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신용평가사 일제히 파키스탄 경제 부정적 전망, 신용등급은 B- 유지
내년 예산안 확정 통과 및 IMF 추가 구제금융 사실상 타결은 긍정적 요인
세계 3대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피치가 7월 19일 자로 파키스탄의 경제전망을 기존의 안정에서 부정으로 조정했다. 이미 지난달 2일 무디스가 파키스탄 경제전망을 부정적으로 조정한 바 있는데 이번에는 피치가 파키스탄의 경제를 부정적 전망으로 조정했다. 주된 이유로 파키스탄 대외 유동성 문제 및 자금조달 여건의 악화를 꼽았고 지난달에 회계연도 2023 예산안이 의회를 통과하고 IMF 구제금융협상이 사실상 타결됐음에도 구제금융 프로그램이 차질없이 이행될 것인가에 대한 의구심을 표시하면서 구제금융 프로그램이 종료되는 2023년 6월 이후에는 또다시 자금조달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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