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김정은에 대한 우상화와 사회통제가 한층 강화되면서 북한주민의 인권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김정은 우상화와 사회통제의 일환으로 북한은 《애국으로 단결하자》라는 구호 아래 ‘애국의 힘’, ‘단결의 힘’을 명분으로 내세우면서 애국과 단결, 충성과 헌신·보답을 부쩍 강조하고 있다. 『노동신문』, 『조선중앙통신』의 기사를 중심으로 북한이 최근 애국·단결, 충성·보답을 명분으로 주민들에 대한 사상교양을 강화하고 있는 배경과 이것이 북한주민의 인권에 미칠 영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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