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총리, 코로나19 대응 비상사태 유지하자 야당과 시민단체 반발

☐ 태국 총리, 비상사태 유지하기로 입장 고수… 야당과 시민단체의 반발 받아

◦ 태국 총리, 코로나19 대응을 이유로 비상사태 유지… 그러나 태국 코로나19 상황은 풍토병 단계로 접어들어 

– 2022년 6월 20일 쁘라윳 짠오차(Prayut Chan-o-cha) 태국 총리는 ‘특별법’ 지위의 비상사태령의 효력을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쁘라윳 짠오차 총리는 2020년 3월 26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 장으로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권한들을 총리에게 집중시켰다. 이후 쁘라윳 짠오차 총리는 비상사태령을 18차례 갱신하였으며, 이로 인해 코로나19 대응이라는 명목으로 평화로운 집회와 표현의 자유를 위축시켰다는 비판을 받았다. 그러나 쁘라윳 짠오차 총리는 이러한 비판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비상사태령이 계속 필요하다고 반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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