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가계 부채 부담 완화 위해 최저임금 인상 논의… 노동계와 경영계 입장 차이 보여

☐ 태국 가계 부채 규모, GDP 대비 약 90% 육박… 소비 위축으로 경제 회복 속도 둔화 우려

◦ 태국 가계 부채 규모, 2021년 3/4분기 기준 GDP 대비 약 90%에 달해… 경기 침체로 더욱 악화될 전망

– 태국 경제가 위축됨에 따라 태국의 가계부채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로이터(Reuters) 통신에 따르면 2021년 3/4분기 태국의 가계부채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89.3%에 달하는 14조 3,500억 태국 바트(한화 약 532조 929억 원)로 아시아 국가 중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특히 가계 부채 중 주택담보대출이 4조 9,000억 태국 바트(한화 약 181조 6,903억 원)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개인 대출이 4조 태국 바트(한화 약 148조 3,186억 원), 중소기업 대출이 2조 7,000억 태국 바트(한화 약 100조 1,150억 원)를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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